《도깨비》의 촬영지는 강원과 서울에 몰려 있다. 강릉 바다에서 시작해 평창 숲을 지나, 서울 골목으로 돌아오면 드라마가 지나간 계절이 거의 다 들어온다.
강원
1영진해변
1화에서 은탁이 촛불을 불어 도깨비를 불러내던 방파제다. 방송 뒤로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자리라 이른 아침이 한산하다.
2월정사 전나무 숲길
9화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나란히 걷던 숲길이다. 평지에 가까워 누구나 걷기 쉽고, 일주문에서 절까지 이어진다.
3대관령 삼양목장
14화에 나온 목장이다. 풍차가 늘어선 능선이 넓게 트여 있고, 고도가 높아 한여름에도 선선하다.
서울·인천
4감고당길
1화의 골목 장면을 찍은 곳이다.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서울에서 《도깨비》를 따라 걷기 좋은 길이다.
5한미서점
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의 서점으로, 6화에 나온다. 노란 외벽이 그대로라 멀리서도 알아본다. 영업 중인 책방이니 안에서는 조용히.
더 멀리
6보리나라 학원농장
6화에 나온 고창의 농장이다. 봄에는 청보리, 9~10월에는 메밀꽃이 핀다 — 드라마의 그 풍경을 보려면 가을에 간다.